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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Oxford Reading Tree? 

옥스퍼드 리딩 트리란? 

옥스퍼드 리딩 트리는 영국의 가장 성공적인 읽기 교육 운영 제도로서 그 유명세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미와 함께 *통합 파닉스(Synthetic Phonics)를 익히는데 효과적인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Biff, Chip, Kipper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제가 다양한 만큼 다양한 문장과 단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보장됩니다. 

*Synthetic Phonics: lad의 소리를 내기 위해 /l/, /a/, /d/의 소리를 알고 통합하여 소리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What are Oxford Levels and Book Bands? 

옥스퍼드 레벨(Level or Stage)과 북 밴드(Book Band)는 무엇인가요?

쉽게 얘기하면 옥스퍼드 레벨과 북 밴드 모두 책의 난이도에 따라 세분화한 것입니다. ORT책을 보다 보면 레벨 또는 스테이지가 있고 북 밴드가 있습니다. 북 밴드는 읽기 수준을 나타내기 위해 다른 읽기 체계에 걸쳐 사용됩니다. 

옥스퍼드 레벨(Level or Stage)안에서 보다 세세히 난이도를 나누어 놓은 것이 북 밴드라 할 수 있습니다. 옥스퍼드 리딩트리가 제시하는 레벨에 따라 제시하는 나이가 있지만 이것은 원어민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레벨 안에는 하나의 북 밴드만 있는 아니고 Stage +1에서도 북 밴드 Red와 Pink도 함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트를 조금 더 세세히 살펴볼까요?

옥스퍼드 리딩 트리의 장점은 영어의 배움을 구체적으로 ‘구조화’하였다는 것입니다.

ORT 리더스는 엄청 얇습니다. 다른 책들이 비해 얇고 심플하지만 그 대신 권수가 어마어마하죠.

Stage 1+는 약 8p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Stage 2~4는 약 16p로 그 양이 좀 늘었죠? Stage 5는 24p로 이루어져 있고 Stage 6부터 책 크기가 좀 길어집니다. 물론 페이지 수도 증가하고요. 페이지가 늘어난다는 것은 문장과 단어의 수가 늘어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또한 Stage 1+ 예를 들어 볼게요. 레벨과 북 밴드를 제외하고 책들마다 배움의 순서가 구조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First Sentences _ More First Sentences A _ More First Sentences B_ More First Sentences C_ Patterned Stories _ More Patterned Stories 이런 식으로 스토리는 다양하지만 언어의 복잡성과 난이도를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아이가 읽는 책마다 단어를 모두 이해하고 정확하게 문장을 구조를 알아차리는 건 좀 다른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이야기나 그림에 집중하여 국어(영어)라는 것이 조금 뒷전으로 밀릴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ORT는 ‘다양성’으로 아이들마다 흥미 있는 부분을 골라 여러 번 반복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놓았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나 그림책을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 언어가 습득되어 있을 테니까요.

 

Oxford Reading Tree Series

Biff, Chip and Kipper books: 30 years of teaching children to read 

-BBC-

ORT에는 Biff, Chip and Kipper Stories 말고도 다른 시리즈가 있습니다. 워낙 BCK가 유명하고 시리즈와 레벨이 다양하기에 많은 분들이 BCK 시리즈를 대표적으로 알고 계십니다. ORT Series에는 sosongbird Phonics, Oxford Reading Tree inFact 등이 있습니다. 

참조

https://home.oxfordowl.co.uk/

https://www.bbc.com/news/uk-england-oxfordshire-3656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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