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영작 스스로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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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사 "
필사를 하면 좋은 점은
작가의 필체를 따라갈 수 있고,
간직하고 싶은 문구를 내 손으로 써볼 수 있고,
그것이 언젠가는 내 것으로 체화된다는 것
입니다.
갑자기 필사가 웬 말인가요?:)
ORT 리더스나 그림책도 검증된 출판사와 작가들이 쓴 책들이며
영어 글쓰기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가이드 될 수 있습니다
일대일 원어민 교정을 대신하는 영작 스스로 학습법
일대일 원어민 교정을 하려면 우리는 영어에 대해 '좀 알아야' 합니다. 많이 읽고 많이 들어야 자신의 글이 탄생하고, 이후에 그 글을 '편하게 읽을 수 있게', '문법적으로 맞게',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교정일 것입니다.
영어 글쓰기 훈련 전에 한글과 영어의 차이를 충분히 이해해야 하며 꾸준히 훈련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리더스나 그림책만 한 좋은 교재는 없을 것입니다.
'베껴 쓰기'
베껴 쓰기란 말 그대로 문장을 손으로 직접 베껴 써보는 것입니다. 물론 베껴 쓰기도 언어를 글로 좀 쓸 줄 알고 이해하는 나이가 되어야 진행해야 합니다. 베껴 쓰기는 우리말 글쓰기 훈련에도 많이 이용하는데요. 한글로 생각하고 이를 영어로 표현해야 하는 영어 비원어민 학습자는 한글과 영어의 차이를 직접 느껴보는 것이 중요한데, 베껴 쓰기를 통해 한글과 다른 영어 고유의 품사 및 문장구조, 표현의 특징 등을 학습자 스스로 체득할 수 있습니다.
'바꿔쓰기'
바꿔쓰기란 영어 문장을 먼저 한글로 번역하고_한글 번역문을 보고_ 이를 다시 영어로 바꾼 후_영역한 문장을 원문의 문장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실수를 스스로 교정하는 훈련입니다.
아이들 영어책 읽는데 왠 베껴 쓰기 바꿔쓰기인가요?
리더스나 그림책에는 좋은 문장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런 문장들을 토대로 아이의 영어 쓰기 실력을 쌓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줍니다. 정확하지 않아도 문장, 단어를 생각해 내려는 노력 자체가 영어를 습득하는 자연스러운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노트에 무언가 쓰지 않아도, 틀리더라도 본인이 한글로 쓴 문장을 영어로 생각해 내려는 활동이 보이는 것만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번역한 영어, 글씨를 보며 기억을 더듬어 문장을 생각해 내는 시간이 그저 소중합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가을이 어디 갔나 싶을 정도로 꽤 쌀쌀합니다. 코로나, 감기에 조심하시고 키위북웜스와 함께 책 읽고 싶은 어린이들,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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